화이자 백신 부작용 주요내용 알아보기

코로나 백신의 예방접종이 천만명 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반면 아직까지 부작용 우려로 백신 접종을 기피하시는 대상자 분들이 계신데요. 그중 백신 선호도 순위가 가장 높은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의 주요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국내 화이자 백신 부작용 사례

 

화이자(pfizzer)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RNA 형태로 투여하는 RNA 백신입니다.  이 백신의 특성상 접종 후 가벼운 몸살과 같은 증상을 포함하여 경미한 이상 증상까지 모두 부작용으로 인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분들 중 약 27%가 주사를 맞은 접종 부위에 통증을 느낀다고 조사되고 있는 가운데, 부종, 발적 등의 경증 부작용의 발생 빈도수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들은 '아나필락시스'라고 불리는 일종의 알레르기 반응과도 연관이 있는데요. 우리의 몸에는 항체라고 하는 보호 단백질이 있습니다. 미생물을 죽이고 독소를 배출하는 등 몸속에 나쁜 균이 침입하면 이를 몰아내기 위해 싸움을 시작하는 것이죠.

 

이러한 작용은 우리몸의 면역작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면역작용 자체가 활발하게 일어나다 보면 우리 몸에 열이 나고 무리를 줄 수도 있는데요.

 

아나필락시스라고 볼 수 있는 수준의 과한 알레르기 반응은 중증으로 분류되며, 접종 후 30분 이내에 동반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때문에 백신 접종 후 10분 이상 경과를 지켜본 후 귀가시키도록 하고 있는 것이죠.

 

화이자백신-부작용설명

이러한 이상 증상들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국내에 알려진 화이자 백신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접종부위 통증
• 오한, 발열 등 몸살 증상
• 두통
• 어지러움
• 특정부위 저림
• 매스꺼움
• 피로감
• 두드러기
• 피부발진

 

위와 같은 비교적 경미한 부작용이 나타나 집 근처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더라도 진통제 처방외엔 특별한 조치를 취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2. 해외의 화이자 백신 부작용 사례

 

화이자백신-일본사례

우리나라를 제외한 아시아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일본입니다. 때문에 일본에서 일어난 부작용 사례를 참고하면 우리나라의 통계와 비슷할 거라는 예상이 있는데요.

 

 

현재까지 일본 역시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몸살 증상 등의 경미한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는 접종 후기는 똑같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미한 부작용 외 중증 이상의 부작용 사례를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기저질환이 없는 20 ~40대 접종자 사망
• 26세 여성 접종 4일 후 뇌출혈
• 37세 남성 접종 3일 후 심폐 정지
• 46세 남성 접종 1일 후 대동맥 박리로 사망
• 심혈관 장애 8 사례
• 뇌출혈 6 명
• 혈전 발생의 가능성

 

이렇듯 현재 일본에서는 약 500만 명 이상이 접종하였고 그중 19명의 사망사례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인과관계가 백신이라는 증거는 아직 없는 상태이며, 접종 후 일주일 이내라는 시기가 겹치는 상황일 뿐입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 의학 전문가들은 화이자의 백신 자체가 mRNA 백신이라는 지금껏 인류가 전 국민 적으로 접종한 적이 없는 형태의 백신이라는 점에서 우려를 표하는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일본, 우리나라를 모두 포함해 중증 이상의 부작용이 나타난 수치가 매우 미미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우연일 것이라는 주장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편입니다.

 

화이자-사우디아라비아-사례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50만 명 이상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았고, 알려진 중증 부작용 사례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3. 미국의 사례

 

화이자와-아스트라제네카

그렇다면 화이자 백신을 개발한 미국은 어떤 상황일까요? 미국은 아스트라제네카를 비롯하여 백신 접종 초기에 '혈전'에 대한 부작용 우려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후 혈전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사례는 100만 명 당 1명 수준으로 매우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혈전 자체가 백신과 무관하게 인구 100만 명 당 1000명에게 발생되는 비교적 흔한 질병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결국 백신 접종 후 혈전이 발생될 수치는 자연발생 수치보다 훨씬 낮다는 주장으로 이어지는데요.

 

 

결국 혈전에 대한 우려로 검사 건수 자체가 증가하였기 때문에 혈전이 발견된 것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우리나라 역시 우리가 인식하기도 전에 혈전이라는 것이 발생했다가 사라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때문에 미국 역시 화이자 백신에 대한 접종률이 높은 상태이며 대다수의 국민들은 크게 동요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보이네요.

 

 

4. 백신 부작용 대처 방법

 

부작용-대처방법

만약 화이자 백신을 맞은 후 경증 이상의 이상반응이 나타난다면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을 참고해 피 접종자나 보호자 분께서 이상반응을 체크하신 후 대응방법을 안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심각한 고열, 호흡곤란, 입안의 부종, 심한 두드러기 등의 심한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 즉시 접종 기관이나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대학병원이 가까운 곳에 있다면 대학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외 접종부위의 통증, 발적, 가벼운 도통과 피로감 등은 보통 접종 후 2~3일 이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안내되고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화이자 백신 부작용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주요 내용을 종합해 보면 백신을 맞는 것이 맞지 않는 것보다 득이라는 전문가 들의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때문에 화이자 백신 접종이 가능하신 분들은 나와 내 가족들을 위해 자신 있게 백시니 접종을 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판단됩니다. 선택은 자유이니 심사숙고하시어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내 주변 사람들을 위해 접종을 받는 것이 현명해 보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추가적으로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부작용도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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