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프란체스카 시트콤 알아보기

안녕프란체스카 시트콤

추억 회상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과거 시트콤이 유행하던 시절 독특한 컨셉과 개성있는 배우들의 진지한 코믹연기로 큰 인기를 끌었던 '안녕프란체스카' 라는 시트콤을 회상해 보겠습니다.

 

 

저도 어릴때 집에서 재밌게 본 기억은 있는데 전체적인 시트콤의 스토리가 뭐였는지 결말이 뭐였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안녕프란체스카 시트콤에 등장인물들과 과거 장면들을 정리해 보면서 다시 꺼내보니 지나간 것 들을 찾아보는 맛이 확실히 있네요. 그럼 안녕프란체스카 시트콤에 대해서 다시 알아보면서 기억나는 장면들로 회상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1. 안녕프란체스카 알아보기

 

안녕프란체스카(52부작) 방영일자 : 2005년 1월 24일 ~ 2006년 2월 27일 주연배우 : 심해진, 이두일, 정려원, 박슬기, 김수미 등 배경 : 루마니아에서 온 뱀파이어 일행과 인간남자 이두일이 만나서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이루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른 블랙 코미디 시트콤 안녕프란체스카는 시즌 1 부터 3 까지 인기에 힘입어 제작이 된 작품입니다.

 

2. 안녕프란체스카 내용

 

안녕프란체스카는 5명의 뱀파이어가 인간 사람의 가족으로 위장한채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나오는 좌충우돌 코미디 입니다. 여기서 드라마의 배우들은 대부분 무표정하지만 할말은 다하는 그 설정자체가 저는 참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특히 박희진님이 무표정한 말투로 " 나 안성댁이야~~" 하던 유행어도 기억이 나네요.

 

 

3. 안녕프란체스카 심혜진

 

 

제가 프란체스카에서 좋았던 캐릭터중 한분은 바로 프란체스카(심혜진) 님 입니다. 이때부터 츤데레 라는 매력을 앞서서 보여주었던 캐릭터 이죠. 똑부러진 성격이라 거짓말을 안하는 듯 못하는 성격입니다. 벰파이어가 화투에 중독이라는 설정도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너무 고스톱에 빠져서 동네 반상회에서 시계고 현찰이고 다 잃고 설날까지 반장네에서 고스톱치자고 판깔다가  ㅋ 반장이 십자수나 두자며 고스톱을 접게 만들어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전에 혼자 고스톱을 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던 두일은 2만원을 손에 쥐어 주면서 "피씨방이나 가라 거기에는 너처럼 외로운 사람들이 고스톱을 치러 모여있을 것이다" 라고 해서 피씨방 온라인 고스톱에 푹 빠져 4일 밤낮동안 신나게 쳤떤 귀여운 캐릭터 였던게 기억나네요 ㅋ

 

 

4. 안녕프란체스카 이두일

 

그리고 마흔살의 노총각으로 나와서 비여성 특유의 포인트로 재미를 이끌어 주셨던 두일(이두일) 캐릭터도 생각이 나네요. 뭔가 그냥 말하는 거 같은데 억울한 표정인거 같기도 하면서 귀여웠던 모습은 지금도 크게 변한 것이 없는 거 같습니다.

 

 

5. 안녕프란체스카 정려원

 

 

지금 자료를 찾아보면서 놀랐던 엘리자베스(정려원) 입니다. 지금이랑 크게 다르지도 않은거 같아요. 정말 동안 인거 같네요. 처음에는 멀쩡하고 이쁜사람이 이런 배역에 안어울릴 꺼 같았는데 캐릭터와 의외의 찰떡궁합을 보여주면서 극을 잘 이끌어 가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6. 안녕프란체스카 박슬기

 

 

그리고 재미와 개성이 넘쳤던 소피아(박슬기) 님이 있네요. 인간일때는 어린아이 였는데 실제로 뱀파이어 종족에서는 나에가 젤 많게 나오죠 ㅋ 박슬기 님도 이 시트콤을 통해 매력발산 하셨는데 기억나네요.

 

 

7. 안녕프란체스카 박희진

 

 

그리고 목소리 하나로 시트콤을 휘어잡았던 박여사(박희진) 님이 계시죠. 44세 이면서 부를 갖추신 분이였죠. 

 

 

8. 전설의 까메오들

 

 

그리고 안녕프란체스카는 당시에 잘나가던 시트콤이라는 걸 증명하든 수많은 톱스타 까메오들의 출연으로 지금봐도 재미있네요.

 

 

 

무려 집파는 김구라, 노숙자 김흥국, 술취한 노홍철, 유명가수 토니안 등 갑자기 등장해서 웃음을 주고 사라진 까메오들 덕분에 극은 더 빛이 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비둘기로 닭구이를 만들었는데 이게 불티나게 팔렸던 거죠 ㅋ 그리고 사기로ㅂ 보증금을 다 날려서 마지막 남은 50만원으로 중고차를 구입해 한강에서 낚시한 생선을 구워먹으며 생활하던 그런 어리숙한 모습까지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다 귀여웠던거 같아요 ㅋ

 

 

 

한때는 시트콤의 전성기 시절에 시트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극아닌 다른 매력이 있었는데 요즘은 느낄 수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시트콤이 부활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안녕프란채스카 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내일또 재미난 정보로 포스팅 할께요.

 

 

 

마지막으로 전설의 헬머니 김수미의 사진한장으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