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칼로리 자세하게 알아보기

맥주 칼로리

자세하게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맥주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맥주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세계맥주가 있을만큼 글로벌한 주류 입니다. 맥주 종류와 스타일이 다른 나라는 있어도 맥주를 아예 마시지 않는 나라는 많지 않죠. 저또한 야외에서 생맥주 한잔을 즐기거나 집에서 TV를 보며 캔맥주 한캔의 여유를 즐기는걸 아주 좋아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맥주를 그렇게 먹다간 배나온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요즘 살이 많이쪄서 민감한데 듣고 보니 이제 맥주를 마실때 마다 칼로리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과연 맥주 칼로리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면서 과연 살이 찌게 만드는 주류인지 같이 알아보았습니다.

 

1. 맥주 칼로리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맥주 한캔의 칼로리는 약 120kcal 정도 입니다. 주점에서 우리가 마시는 생맥주 500cc 한잔 기준으로는 240kcal 정도이구요. 지금은 여름철이 아니라 무더운 여름 밤보다 맥주 소비량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자주 마시는 저로써는 낮게 느껴지는 칼로리는 아니네요.

그렇다고 혼자서 1000cc 이상 씩 먹는 일은 잘 없기대문에 음료수로 치면 적당한 칼로리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좀더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근거를 들어 맥주 칼로리 대비 살이 찌는지 안찌는지 에 대한 사실을 더 알아보았습니다.

 

2. 맥주 칼로리가 지방으로 전환되는건 아니다

먼저 우리몸에 칼로리가 들어오게 되면 필요한 만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게 되고 남아서 흡수된 칼로리 만큼은 지방으로 저장 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맥주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의 특징상 맥주 칼로리 자체가 바로 지방으로 전환될 확률은 낮다고 하니 일단 안심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바로 맥주를 마실때 곁들여 먹는 튀김류, 쥐포류, 과자류 등의 안주가 가진 칼로리 였습니다. 만약 과자나 음식들을 맥주의 안주로 먹고 나면 이 음식들이 지방으로 저장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유는 맥주가 가진 당과 알콜의 칼로리가 우리몸에 들어오면 에너지원으로 가장 먼저 사용된다고 하네요.

 

그렇게 되면 같이 섭취한 음식들의 칼로리는 가만히 앉아서 맥주를 즐기는 사람의 몸에서 소비될 확률이 낮기 때문에 소진되지 않을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남은 칼로리는 흡수되는 과정에서 지방으로 저장될 확률도 높아지게 되는거죠.

 

3. 맥주 칼로리 대비 의외의 장점

그래서 단순히 맥주만 한두캔씩 음료수로 즐기는건 살찔 걱정을 덜 해도될꺼 같네요. 더군다나 적정량의 알콜 섭취는 오히려 심혈관 질환의 발병을 낮추는데 도움도 된다고 하니 하루에 한두캔은 기분좋게 즐기시면 될 거 같습니다. 물론 개개인의 간기능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요.

 

게다가 맥주의 주재료인 홉이 효모로 발효되는 과정에서 칼륨, 마그네슘, 각종 무기질이 함유되기 때문에 좋은 구성요소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데 맥주 한캔의 역할이 크다면 그것만큼 건강에 도움되는 건 없을 것 같네요.

 

오늘은 이렇게 맥주 칼로리와 여러가지 장점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내일또 도움되는 재미있는 건강정보와 칼로리 정보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