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접 멘트 모음 이걸로 끝내자

최근 일상생활 속 주접 멘트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이해를 하면 오글거리고 창피할 수 있는 표현 들이지만 시기적절하게 잘 사용하면 분위기가 재미있어지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에 주접 멘트 모음을 알아보겠습니다.

 

 

1. 주접 뜻

 

주접뜻

 

먼저 '주접'이라는 말은 주책이라고 할 만큼 너무 과한 칭찬이나 애정을 표현하는 행위를 뜻 하는데요. 과하게 오버해서 오글거리는 단어로 표현을 하는 모습을 요즘 주접 멘트라고 하는 문화가 형성된 것 같습니다.

 

 

단어 자체는 조금 부정적 일 수 있는 의미가 있지만 지금은 하나의 놀이 문화처럼 자리 잡은 만큼 요즘 유행하는 주접 멘트들을 알아보겠습니다.

 

 

2. 관심있는 이성에게 써 볼만한 주접 멘트 모음

 

이성간-주접멘트모음

 

주접 멘트도 상대방과 상황을 봐 가며 사용해야 그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상황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대에게 주접 멘트를 날렸다간 분위기만 어색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연인사이가 아닌 단계 즉, 관심 있는 이성에게 써먹을 만한 주접 멘트 모음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왜 그렇게 열일 하고 있냐?
  • 이미 니 외모가 열 일 하고 있는데 ㅎ
• 네 주변엔 벌이 많을 거 같아
  • 목소리가 완전 꿀이니까 ㅎ
• 넌 정말 징 한거 같아
  • 어메이징~
• 왜 맨날 똑같은 티만 입어요?
  • 규티 ㅎ
• 혹시 유튜브 하고 있어요?
  • 제가 그쪽 마음 구독하고 싶네요 진짜 ㅎ
• 너 경마장 출입 금지당했다면서?
  • 널 보면 말이 안 나온 데 ㅎ
• 넌 계란을 한판 사 와도 29개밖에 안 들어 있지?
  • 넌 한계가 없는 사람이니까
• 레게 펌 하시면 정말 잘하실 것 같아요
  • 제 마음 설레게
• 널 보고 있으면 정말 허전 해
  • 명불허전
• 넌 KT에 절대 입사 하지 못 한다며?
  • 미모가 너무 GIGA 막히잖아
• 너 요즘 잠잘 때 3명이서 같이 잔다며?
  • 소문과 칭찬이 자자 해서

 

이러한 주접 멘트들은 연인 간에 사용해도 되지만 관심 있는 이성에게 은근슬쩍 관심 표현을 할 때 더 어울릴 것 같아요.

 

물론 상대방에 따라 시기와 장소를 적절하게 판단해서 사용하시는 센스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연인 간에 사용하면 재미있는 주접 멘트 모음을 알아보겠습니다.

 

 

2. 연인 간 사용하기 좋은 주접 멘트 모음

 

연인간-주접멘트모음

 

•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
  • 널 향한 내 마음이 불타고 있어, 내 심장이 타고 있잖아
• 난 굴을 참 좋아해
  • 너의 얼굴

 

 

• 난 주유소에 가면 딱 한 가지 기름만 넣어
  • 온리유(ONLY YOU)
• 넌 내게 죽을죄를 졌어!
  • 내 마음에 불을 지른 방화죄를
• 너 한 데서 좋은 향이 나는 거 같아
  • 내 취향
• 이제 그만 짐을 내려놔
  • 멋짐
• 넌 나의 사슴이야 왜냐면
  • 내 마음을 막 녹용
• 네가 너무 좋아서 마음에 벽을 막 치다 보니
  • 우리 집이 원룸이 되어버렸어
• 우리 집에 정전이 되어서 니 사진을 지금 걸고 있어
  • 넌 항상 빛나는 사람이니까
• 혹시 어떤 신을 가장 좋아해?
  • 난 당신!
• 요즘에 나의 일주일은 6일이 되었어
  • 널 기다리다 보니 목이 빠져 버렸거든
• 넌 치과에서 일하는 게 적성에 맞을 것 같아
  • 널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거든
• 난 이제 '가나다라마바사'가 아니라 '가나라마바'로 바뀐 거 같아
  • 너에게 내 '사' 랑 전부 '다' 줬거든

이러한 멘트들은 연인 간에 사용하면 오글거릴 수 있지만 은근히 좋아하는 상대방의 반응을 볼 수 있는 주접 멘트 라 생각됩니다.

 

물론 기분도 좋지 않고 전혀 농담할 기분이 아닌 상대에게 주접 멘트를 날리면 통하지 않겠죠. 이역시 상황을 잘 살펴서 사용하는 센스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요즘 유행하는 주접 멘트 모음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잘 사용해 보시고 재미있는 날들 많이 보내시기 바랍니다.